보건복지대상 수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018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에서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보건복지대상을 차지했다. 

동성제약은 ‘자연으로부터의 건강(Health from Nature)’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자연에서 발견한 가치들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생활용품 시장에서 자연친화적인 제품 개발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성제약이 출시한 친환경 살충제 ‘비오킬’은 스위스 제스몬드사에서 개발한 저독성·무취의 제품이다. 해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탈진 및 박멸해준다.

세제 찌꺼기가 발생하지 않는 고농축 친환경 종이세제 ‘한장으로’는 세탁 이후 하천에서 생분해되도록 만들어졌다.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와우’는 100% 천연 코튼 커버를 사용해 만들었다. 3가지 유해물질(포름알데히드, 형광증 백제, 색소)도 첨가되지 않았다.

한편, 2018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는 <그린포스트코리아>와 사단법인 에코유스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시상식은 이달 말 열린다.

seotive@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