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열 조직위원장, 포르투갈서 열리는 ‘제1회 국제환경영화제 포럼’ 참석

2018.10.12/그린포스트코리아
2018.10.1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서울환경영화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무대로 간다.

서울환경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포르투갈 세이아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환경영화제 포럼’에 최열 조직위원장과 이명세 집행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환경영화제 포럼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국제환경영화제 포럼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독일 등 전 세계 28개국 38개 환경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 참석하며, 각국의 연사들이 영화, 커뮤니케이션, 예술에서의 환경과 지속 가능성 문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제24회 포르투갈 환경영화제’(CineEco)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시네에코2018(CineEco)와 그린필름네트워크(Green Film Network)가 주최하며 포르투갈 관광청(Center Portuguese Tourism)의 지원으로 ‘세라 다 에스트렐라’ 산악관광지역에서 개최된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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