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최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의 8월 환경 캠페인 촬영 모습.2018.7.31/그린포스트코리아
사진 1최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의 8월 환경 캠페인 촬영 모습.2018.7.3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환경재단과 CBS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시민들의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나선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CBS(사장 한용길)은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 간 1분 라디오 환경캠페인 ‘이제는 환경이다’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미세먼지, 쓰레기 대란, 식수 문제 등 환경이 일상에 점점 더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 따라 환경재단과 CBS는 이번 환경 공익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문제의 원인, 대책을 더 많이 알리고 공론화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57분과 오후 5시 5분, 2회에 걸쳐 1분간 캠페인 내용이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내용은 환경전문가 및 유명인사가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이슈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생각거리를 제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현재까지 참여가 확정된 환경전문가 및 유명인사는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배우 안성기, 유홍준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승효상 건축가, 엄홍길 산악인, 정재승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장사익 가수,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소장, 은희경 작가 등 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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