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관·기업·개인 대상 컨설팅 지원사업...오는 10월까지 모집

경기도청전경.2018.5.30/그린포스트코리아
경기도청전경.2018.5.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경기도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원하고자 컨설팅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도내 기관 및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더욱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과제기획 컨설팅 및 수주지원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과제기획 컨설팅 및 수주지원 사업’은 사업기획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부사업 수주 전략 수립 △신청서·사업계획서·발표자료 작성 지원 △발표평가 대비 프레젠테이션 스킬 제공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정부과제를 수주하지 못한 경우에는 실패 원인분석과 문제점 보완, 해결방안 제시 및 타 사업 소개 등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투자컨설팅 지원사업’은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투자를 희망하는 도내 기관 및 개인에게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kW 이상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한 유휴부지(약 330.6㎡, 100평 규모)를 보유한 시군, 공공기관, 기업, 개인 등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위한 환경분석 △발전설비 설계 △경제성 분석 △시공일정계획 등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신청은 오는 10월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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