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리그오브레전드]
[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리그오브레전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8' 시작을 알렸다.

16일, 리그오브레전드 시즌8 랭크 게임이 열렸다. 이전 시즌과 동일하게 '소프트 리셋'이 적용되어 지난 시즌·프리시즌 전적과 10판의 배치 게임 성적에 따라 랭크가 매겨질 예정이다.

또한 개인·2인전 랭크 게임에서는 챌린저 티어 플레이어가 2인전 게임을 할 수 있게 변경됐다. 기존에는 챌린저 티어가 마스터티어 2인전 팀을 만나는 현상이 잦아 랭크 게임이 전체적으로 불공평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에 변경 사항이 적용됐고, 운영측에서는 결과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랭크와 동일하게 명예 역시 시즌 시작과 동시에 초기화되며 명예 3, 4, 5 레벨 플레이어는 각각 일정한 부스트를 얻을 수 있다. 그밖에도 플레이 시 S- 이상이 매겨지면 마법공학 상자를 다시 한 번 얻을 수 있는 점, 배치 게임 완료 후 명예 2레벨을 달성하면 '격전' 모드에 입장 가능한 점 등이 업데이트 됐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10일 8.1 패치를 본 서버에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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