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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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펄어비스의 MMORPG '검은사막'은 11일, 신규 캐릭터 '란' 각성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출시된 란은 동방에서 무예를 연마한 여성 캐릭터로 가벼운 몸놀림과 화려한 기술이 특징이다. 

각성한 란은 사슬로 연결된 양검 '혈류인'을 무기로 사용하며 연속 공격이 가능한 광란, 빠른 회전이 특징인 죽음의 무도, 사슬을 활용한 혼령채기 등의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각성 전 특징이었던 범위 공격을 더 강력하게 구사하며, 전 캐릭터 중 가장 파괴적인 '잡기 기술'을 보유하게 된다.

검은사막은 란 각성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1일까지 '란의 인장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사냥, 채집, 낚시를 통해 고대 유적의 결정 조각이나 고어로 기록된 두루마리로 교환 가능한 '란의 인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란으로 56, 57, 58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는 특별한 아이템을 받는다.

이와 함께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검은사막 PC방 이벤트'를 통해 집에서 게임 이용 시 매일 1시간에 1번씩 지급하는 보상을 PC방에서 접속할 경우 2배로 제공한다. 제공되는 아이템은 '단련 경험치 상승' 및 아이템 획득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PC방 이용자에게는 접속 보상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한정판 인장을 특별 증정하고 PC방에서 처음으로 1시간 이상 검은사막을 즐긴 1만 명의 신규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GS25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11일부터 25일까지 특정 시간에 사냥, 채집, 낚시를 활용해 게임을 즐길 경우 '황금 강아지상'도 얻을 수 있다.

한편, 검은사막은 금일 점검을 통해 93건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소서러 기본 공격력 60레벨 기준 평균 6 상승 등 능력치 조정과 버그 수정, 신규 장신구 4종, 사냥터 적정 공격력 상한선 제거 등이다.

breezy@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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