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우뚝 서는 새로운 10년' 목표 제시
그룹 경영목표 달성 위한 주요 아젠다 선정, 실행방안 집중 토의

KB금융 상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 [출처=KB금융]
KB금융 상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 [출처=KB금융]

 

[그린포스트코리아]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과 허인 은행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KB증권 용인연수원에서 KB금융그룹 「2018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작년 말 수립한 '2020 그룹 중장기 경영전략'의 연장 선상에서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지위 공고화' 및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우뚝 서는 새로운 10년'이라는 목표를 위해 주요 전략 과제별 실행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경영'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외부 특강에 이어 그룹 차원의 주요 의제별 다양한 세부 실천방안을 도출하였으며, 향후 각 계열사 및 부문별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모든 경영진이 참석한 분임토의에서는 메가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비롯해 '워크 스마트, 월드 클래스 직원 육성방안,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방안 등 사전에 각 부문별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한 그룹 차원의 주요 의제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금번 워크숍은 KB금융그룹의 모든 경영진들이 모여 그룹의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자평하고 "그룹의 전 경영진이 각오를 새롭게 하여, 2018년에도 KB금융그룹이 대한민국 금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khch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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