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지창욱(왼쪽)은 입대를, 은혁은 제대 소식을 알렸다. [출처=지창욱·은혁 인스타그램]

 


남성 연예인들의 입대와 제대 소식에 팬들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12일 배우 지창욱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이먼트에 따르면 지창욱은 다음 달 14일 강원 철원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반면 같은 날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은 제대했다. 은혁은 이날 강원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전역식을 치른 뒤 팬들 앞에 섰다.

은혁은 "시원섭섭하다"며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설 생각하니 긴장이 돼 30분마다 한 번씩 잠에서 깼다"고 말했다. 

한편 은혁의 뒤를 이어 이달 14일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다음달 18일은 최시원이 제대를 앞두고 있다. 또한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JYJ 박유천도 다음 달 전역한다. 특전 사령부에서 복무 중인 이승기는 10월 군 복무를 마친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