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입은 채 세미누드를 찍어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른 바 있는 배우 추자현의 화보가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추자현은 2011년 중국의 한 남성 잡지 화보 촬영에서 한복을 입은 채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화보 속 그는 짧은 속바지로 몸매를 드러냈고, 한복을 벗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기보단 섹시한 매력에 초점을 맞춘 그의 화보에 누리꾼들은 "추자현이 누드를 찍던 상관없지만, 왜 한국 고유의 한복으로 퇴폐적인 이미지를 풍겼냐"는 등 그를 강하게 비난한 바 있다. 

한편 추자현은 1996년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를 했다. 이후 중국으로 진출, 2011년 후난위성 TV의 '회가적 유혹'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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