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등 성인 멤버 6명만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TV CF 촬영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모델 워너원. 사진 왼쪽부터 윤지성, 김재환, 강다니엘, 황민현, 하성운, 옹성우

 

하이트진로는 화제의 보이그룹 '워너원'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의 여름 모델로 발탁해 광고를 제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인기를 증명한 11명의 워너원 멤버 중 강다니엘을 비롯해 김재환, 윤지성, 옹성우, 황민현, 하성운 등 성인 멤버 6명만 참여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모델로 발탁한 다니엘헤니와 계약을 지속하면서도 화제성이 높은 보이그룹 워너원과 여름 시즌 광고를 함께하며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부여하고 성수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광고 중 워너원 멤버들의 인터뷰가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와 화제가 됐던 명장면 및 사진은 하이트진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장은 "워너원 멤버들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가 시원함이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와 잘 어울려 여름 광고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며 "영하에서 만들어져 더욱 시원한 엑스트라 콜드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워너원의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광고는 다음달 초 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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