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5월의 마지막 날인 현재,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경상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도에 5mm 내외다.

오늘까지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고, 그 밖의 지역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는 1일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동부, 경상도에는 낮부터 밤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중부지방에는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9시 기준 서울이 23.3도, 강릉 26.1도, 포항 24.8도, 울산 24.6도, 부산 20.1도, 대구 23.4도, 여수 20.6도, 광주 23.4도, 대전 21.9도, 인천 17.6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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