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본점 오리진스 화장품 매장에서 상품을 보는 모습 [출처=롯데백화점]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다양한 유통업계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1995년 경남 창원지역교회의 권재도 목사 부부가 부부의 화합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실시한 것이 시초로 알려지며, 2007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 의해 국가기념일로 공포됐다. 

올해 부부의 날을 맞아 롯데백화점은 21일까지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내 웨딩사진을 소개합니다’는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을 올리고 #부부의날,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부부의날 등의 단어를 해시태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T.G.I 식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한 본점 화장품 매장에서는 부부가 동반으로 구매할 경우 추가로 상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오리진스와 닥터자르트 브랜드에서 진행하며, 오리진스에서 부부가 동반으로 구매하면 ‘폼클렌징’을 추가로 증정한다. 닥터자르트에서 동반으로 구매한 부부에게는 레저용 드라이백과 기초 3종 화장품 세트를 증정한다.
 
전석진 롯데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최근 경제력이 있는 신혼부부들이 늘어나면서 서로를 위해 백화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롯데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많은 부부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한 번 더 느끼고 부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애락 모델 김성경 [출처=KCG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부부 건강을 위한 홍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내놨다. ‘홍천웅’, ‘화애락’ 제품 중 2개 구매 시, ‘홍천웅’과 ‘화애락본’이 각각 5포씩 담긴 ‘부부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홍천웅’은 육체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홍삼과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홍경천을 주원료로 해 남자에게 좋은 복분자, 오미자, 구기자 등을 부원료로 조합해 만든 복합 건강기능식품이다.
 
‘화애락진’은 6년근 홍삼에 녹용 및 당귀, 작약 등의 자연소재 부원료를 조화시켜 중년 여성의 가장 큰 고민인 갱년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며, ‘화애락본’은 6년근 홍삼을 기본으로 전통 식물 소재인 당귀, 작약, 대나무잎, 복령, 백출 등의 부원료를 조화시킨 제품으로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성인 여성에게 적합하다.
 
이번 행사는 21일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진행되며,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브랜드 ‘동인비’의 ‘동인비초’, ‘동인비현’ 기본 2종 세트 구매 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는 부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홍천웅과 화애락 제품의 매출이 높은 편이다”며 “정관장 홍삼 제품이 건강한 부부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말론 런던은 부부의 날 아내와 남편이 서로에게 줄 향수를 추천했다. 

우선 ‘오드 앤 베르가못’ 코롱 인텐스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하는 향수다. 우디 계열의 향수는 중성적인 매력과 적당한 무게감으로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향이다.
 
단 한 번의 펌핑으로 그 향기가 오래도록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중동 지역의 전통 향수에서 많이 쓰이는 오드와 신선한 베르가못이 조화를 이룬다.

부부의 날, 사랑하는 아내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미모사 앤 카다멈’을 추천한다.
 
'미모사 앤 카다멈'은 골드 빛 미모사의 달콤한 향이 카다멈의 스파이시함 위로 피어 오르는 플로랄 계열의 향수다. 새벽에 수확한 다마스크 로즈와 헬리오트로프 아래 통카 빈, 부드러운 샌달우드 향이 퍼져 나가 따뜻한 향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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