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팝팝’ 제품 이미지 [출처=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롤치즈 ‘요리조리 팝팝’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롤치즈는 주로 제과‧제빵에 사용하는 작은 원형의 치즈로 치즈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140% 높여 출시됐다. 

서울우유는 “이 제품은 아이들의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좋다”며 “종이 호일 위에 치즈를 올린 후 전자렌지에 조리하면 치즈 스낵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머핀, 식빵 등을 만들 때 첨가하거나 샐러드, 볶음밥 등 요리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우유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7~27일까지 ‘요리조리 모여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레몬테라스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 5곳의 이벤트 페이지에 요리조리 팝팝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팩’ 출시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하고 체험단 신청을 하면 50명을 선정해 패밀리팩 체험세트와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요리조리 부탁해’ 이벤트는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요리조리 팝팝을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를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해당 URL을 서울우유 치즈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10명을 선정해 쿠킹클래스 초대권 및 서울우유 치즈선물박스를 제공한다.

임정미 서울우유협동조합 치즈사업본부장은 “최근 모디슈머와 같이 기존 제품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창조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도 손쉽게 롤치즈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소매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은 치즈의 풍부한 맛은 물론 조리의 재미까지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950원이며, 전국 대형마트 및 일반 유통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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