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tvN 월화극 '또 오해영' 4회에서 오해영(서현진)은 "나는 수을 마시면 꼭 이런게 먹고 싶다"며 포장마차에서 국수를 먹었다.
곁에 있던 박도경(에릭 분)은 "먹는 거 예쁜데"라며 "결혼할 남자가 그랬다며, 먹는 게 꼴 보기 싫다고…"라고 말해 오해영의 시련의 아픔을 다독였다.
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는 박도경이 결혼을 약속했던 오해영(전혜빈 분)에게 상처 받고, 같은 이름을 가진 오해영(서현진 분)을 만나 서로를 치유하는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한편 에릭은 과거 드라마 '불새'에서 '타는 냄새 안 나요? 내 마음이 불타고 있잖아요'라는 명대사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상대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먹는 거 예쁜데"라는 대사가 다시 한 번 에릭의 순정남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며 명대사로 회자될지 주목된다.
geenie4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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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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