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양의 후예 스페셜' 영상 캡처

 


20일 오후 방송된 KBS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이 17.7%(닐슨 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8.1%로 2위를,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6.2%로 3위를 차지했다.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에서는 지난 1회부터 6회까지의 명대사·명장면을 통해 전체적인 줄거리를 정리해줬다. 인기드라마였던 만큼 종영 이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해소해주었다는 평이다. 

다소 아쉬운 시청률로 출발한 ‘딴따라'도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주음전 사고와 멤버들의 배신으로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지성과 성추행범으로 몰려 전과자로 전락한 강민혁, 그의 누나 혜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날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는 강민혁이 부른 학원 CM송을 듣고 반한 지성의 표정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강민혁, 지성, 혜리가 어떤 인생을 만들어 나가게 될지 한껏 기대를 높였다. 

오는 21일 오후 10시에는 '또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과 '딴따라' 2회, '굿바이 미스터 블랙' 12회가 각각 방영된다.

사진= '태양의 후예 스페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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