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153웨더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일요일인 8일은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인 '입동'(立冬)으로 전날에 이어 비가 계속되면서 쌀쌀하겠다.

비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그 밖의 지방은 월요일인 9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 동해안, 울릉도, 독도 등이 30~80㎜, 그외 지역은 5~40㎜가 되겠다.

기상청은 전해상 및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사고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비와 더불어 강풍이 부는 곳이 있으므로 안전사고 및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남해 동부 먼바다는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영남권, 제주권이 '보통', 그 밖의 권역은 '좋음'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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