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손길은 오프라인을 넘어서 온라인에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트위터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는 추세다.

 

캠페인 '두 손 사진 릴레이'도 그중 하나인데, 맘스홀릭과 중고나라, 페이스북 등에 올라온 이벤트 공지를 보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지원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블로거가 자발적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하며, 다른 이들에게 참여를 종용하는 모습은 훈훈함을 더한다.

'두 손 사진 릴레이'는 입학식이나 소풍, 생일 등 특별한 날에 더더욱 외로움을 느낄 한 부모 가정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한데, 부모와 아이 혹은 할머니와 아이가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에 ‘#두손사진릴레이 #엄마마음 #하늘마음 #하늘마음한의원’을 붙여 업로그하면 된다. 지인 3명을 태그해 나눔을 기쁨을 알려주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이달 22일 하늘 마음한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15명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당첨자로 선정된 사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자신의 이름으로 150만 원 상당의 하늘 생식, 프로바이오틱스4, 리포좀 로션을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 중에는 아토피나 건선, 지루성피부염 같은 피부병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이런 아이들이 병을 이겨내고 건강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랑은 손의 온기에서 시작된다는 캠페인 주제처럼, 많은 아이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랑의 온기를 느끼고 피부질환 없는 건강하고 따뜻한 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늘마음한의원은 건선, 지루성피부염, 한포진, 아토피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서초점 목동점 노원점 강동점 을지로점 금천점 은평점 서울권 7개 지점, 일산점, 부천점 수원점 분당점 안양점 경기권 5개 지점, 인천점, 천안점, 대전점, 청주점, 대구점, 울산점, 창원점, 광주점, 전주점, 부산 서면점, 부산덕천점, 제주점 전국 24개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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