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현지나객원기자 =지난 7일 밤 방송된 tvn 렛미인 5에 등장한 악취나는 어린 엄마의 변신이 훈훈한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번 주 방송은 ‘과묵한 여자’ 라는 주제로 꾸며졌으며 두 아이의 엄마인 24살 악취나는 어린 엄마 강은혜씨가 렛미인으로 선정됐다.
 
‘악취나는 어린엄마’ 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그녀는 치아 사이의 거대잇몸혹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었다. 또한 진단결과 3급 부정교합과 심각한 안면비대칭 증상도 함께 나타나고 있었다. 처진 눈과 꺼진 중안면부 역시 우울한 인상을 바꿔주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나타났다.
 
또한 너무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어 제대로 된 육아상식이 부족하고 불우한 가정사로 인해 친정과 시댁 어느 곳에도 기대지 못하는 렛미인을 위해 심리상담과 육아교육전문교사의 방문수업도 이어졌다.
 
그리고 이어진 85일간의 변화 후 공개된 그녀의 모습은 누가 봐도 사랑스러운 걸그룹 같은 미모. MC들은 ‘만찢녀(만화를 찢고 나온 여자)’ 라 말하는가 하면 ‘순정만화 실사판’ ‘두 아이의 엄마라고 믿을 수 없는 충격비주얼’ 이라는 자막으로 그녀의 미모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나온 렛미인 강은혜의 큰 딸은 엄마의 어디가 가장 예쁘냐는 질문에 ‘입’ 이라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띄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지원자는 이제 ‘가족의 행복을 위해 부부싸움 금지’ 라며 손가락을 걸자는 MC 황신혜, 손호영과 굳게 약속하며 MC황신혜처럼 친구 같은 좋은 엄마가 되겠다는 결심도 전했다.
 
한편 이날 이어진 렛미인5 강은혜의 역대급 변신에 네티즌들은 ‘연예인 누구를 닮은 거 같은데 생각이 안난다’ ‘렛미인 강은혜 이시영닮았네’ ‘렛미인 강은혜 에이핑크 윤보미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역대급 변신과 감동스토리로 화제를 모으는 렛미인5는 매주 금요일 11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되며 각계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지원자들의 자존감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