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회 임시회서 간사 조재훈·한이석 의원 선출

 

[환경TV뉴스] 권혁철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는 21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89회 임시회 상임위 2차 회의를 갖고 간사선임 등 위원회 구성과 소관 실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회의에서 제9대 전반기 농정해양위원회 간사로는 새정치민주연합 조재훈 의원(오산2)과 새누리당 한이석 의원(안성2)이 선출됐다.

이로써 농정위원회는 11명(새정치민주연합 6명, 새누리 5명)의원으로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축산산림국, 축산위생연구소, 북부축산위생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농업기술원 순으로 진행됐다.

원욱희 위원장(여주1, 새누리)은 “농축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단순 시장 논리가 아니라 식량안보 측면에서 ‘국가 생존의 논리’로 접근하여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경기도 농축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하는데 위원회가 중심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구제역과 AI가 발생이 되고 신속한 피해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농가 스스로 재기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방역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와 함께 신속한 피해보상실시와 가축 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2차 환경오염 피해가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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