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명절 비용으로 지난해 보다 8만원 가량 오른 47만원이 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주요 도시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 관련 지출 계획이 있는 940명의 예상 평균 비용은 47만3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추석 명절 비용 중 제사 및 음식 장만 비용 등을 제외한 순수 선물 비용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32%가 15만원 미만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추석 선물로는 과일, 한우, 굴비 등의 농축수산물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햄, 참치 등의 가공식품, 상품권, 홍삼, 비타민 등의 건강기능식품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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