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는 21~22일 양일간  경주 교육문화 회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대학교수, 공무원, 농·축협,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축방역 아카데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가축방역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방역상의 각종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함으로써 재발방지와 효과적인 방역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도 윤문조 가축위생시험소장은 "2010년 구제역 발생으로 드러난 각종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가장 효과적인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철저한 가축방역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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