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주 국내 금융가 ESG 관련 소식

1월 둘째주 금융가에는 다양한 ESG 소식이 이어졌다. 신한카드는 올해 첫 ESG 해외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하고,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 예술가를 위한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1월 셋째주 금융가에는 다양한 ESG 활동이 이어졌다. 신한카드는 올해 첫 ESG 해외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하고,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 예술가를 위한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1월 셋째주 금융가에는 다양한 ESG 활동이 이어졌다. 신한카드는 올해 첫 ESG 해외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하고,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 예술가를 위한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 신한카드, 올해 첫 ESG 해외채권 발행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미화 4억달러(5년 만기)규모의 소셜 본드를 공모 형태로 발행했다. 신한카드는 금리인상에 대비하여 연초 선제적으로 자금 조달에 나섰다. 이번 청약에는 주문의 96%가 아시아에서, 나머지 4%는 유럽에서 청약되는 등 전세계 투자자 105개 기관이 참여해 16억달러의 주문이 몰렸다.

본 채권은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A2’를 받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최초 제시한 가산금리(이니셜 가이던스 125bp) 대비 30bp를 끌어내리며, 미국채 5년 금리 대비 최종 가산금리는95bp로 결정됐다.

신한카드의 이번 소셜 본드는 최근 ESG 채권 투자 확대 추세에 따라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받았다. 조달된 자금은 저신용,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금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 예술가 위한 미술공모전 개최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오는 3월 6일까지 개최한다. 하나 아트버스는 전국 규모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이다. 이번 미술공모전은 코로나로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의 회복과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기회제공을 통한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 디지털 그래픽 작품을 접수 받아 한양대학교 미술 + 디자인교육센터와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NFT미술거래 플랫폼‘캔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수상작 30점에 대해 NFT(대체불가토큰)로 제작할 예정이며 온라인 전시를 포함하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과 한양대학교 박물관 전시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활용해 일반 갤러리들에게 공모 우수작 작품 판매 등을 홍보 및 지원할 예정이다.

◇ 하나은행, 바이오 정보 인프라 기반 인증 서비스 개발 협업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메사쿠어컴퍼니(대표이사 이지훈), ㈜슈프리마(대표이사 김한철), ㈜시큐센(대표이사 이정주)과 얼굴인증 기반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과 파트너사가 얼굴인증 기술 및 관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온라인에서만 주로 이용하던 인증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인증 인프라 보유 국내 선도 기업인 파트너사들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얼굴인증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기술적 협업과 얼굴인증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하나은행에 등록된 얼굴인증 정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출입, 무인결제 등 다양한 이용자 관리 서비스가 한꺼번에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용자는 단 한번의 얼굴인증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얼굴인증 서비스가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바이오 패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가로주택정비사업 금융지원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0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와 ‘가로주택정비사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일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대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 주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사업자금을 조달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에게 사업비의 50%까지 3개월물 CD금리+1.50%p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사업시행자가 자금조달 방식을 선택적으로 활용이 가능해 향후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방침이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민간 재원의 참여도가 적고 금리가 높아 소규모 사업자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이 사업비를 낮은 금리로 적기에 지원해 가로주택정비 사업자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사회복지관 찾아 설맞이 나눔 실시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부문장 강대진)은 20일 마포구 소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떡국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강대진 여신심사부문 부문장과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떡국떡 세트를 증정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새해의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강대진 부문장은 “우리 농산물로 가공한 정성스런 새해 떡국떡세트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지만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청년고객 대상 주택도시기금 이벤트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월 28일까지 청년고객(만19세~만34세)을 대상으로 주택도시기금 신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청년고객을 대상으로 108명을 추첨해 갤럭시 Z플립3, 한우 선물세트, 모바일 편의점상품권(1만원권) 등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이현애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청년 고객의 내집 마련을 돕고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농협은행은 금융 생활의 동반자로서 청년 고객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하나은행, 2022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글로벌 파이낸스사가 선정한 2022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2022 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을 수상했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이 무역금융 분야 시장 지배력 및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파이낸스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전세계 106개국 1152개 해외은행들과 환거래 계약을 체결하여 한국내 최대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여 혁신적인 무역금융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 등을 통해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 속에 무역금융 관련 다양한 신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2021년 역대 최고의 외국환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히며, 향후 기업외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고객편의 증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BC카드, 농업 종사자 어려움 해소 위한 MOU 체결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대동(대표이사 원유현), 한국캐피탈(대표이사 이상춘)과 농업 관련 종사자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는 △B2C 고객(농기계 구매 고객)에 저금리 금융상품 제공 △B2B 고객(제조사, 대리점)에 현대화된 정산 서비스 제공 △농기계 구매 고객 위한 제휴카드 출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농민 및 영농법인에서 BC카드의 리스 상품을 통해 농기계를 구매할 경우, 기존 대비 저렴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된다. 농기계를 판매하는 대리점 운영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제조사 역시 리스 상품을 통해 대리점 리스크를 최소화 시킬 수 있게 됐고, 재무 건전성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NH농협은행, ‘NH기업성장론’ 출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생산설비 확대 등 경제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기여하는 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기업상품인 NH기업성장런을 출시했다.

NH기업성장론은 농협은행에서 산업별 위험수준에 따라 개별산업에 부여한 산업관리등급, 하나로기업고객등급 등에 따라 대출한도를 우대하고 매출액 및 누적수주계약 증가, 시설자금 중 자기자금비중 등에 따라 최대 1.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월상환 및 금리상승부담 경감을 위하여 혼합상환방식을 도입하는 등 상환방법을 다양화했다. 총 5000억원 한도 이내에서 금리변동주기를 3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업종에 따라 NH기업경영컨설팅 및 농식품기업컨설팅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 롯데카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데이터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판매 및 가공 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신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롯데카드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식 데이터 공급기업으로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데이터 상품과 서비스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롯데카드는 △지역별 업종별 가맹점 카드 매출 데이터 △고객 프로파일 연계 카드 결제 데이터 △온라인 쇼핑 및 배달앱 시간대별 카드 결제 데이터 등을 판매한다. 또한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지역별 업종별 유입 고객 및 상권 특성 △거주 지역별 고객 소비 특성 △지역별 업종별 경쟁 강도 △온라인 쇼핑 및 배달앱 고객 소비 특성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 구축 등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필수적인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 KB국민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0.4%p 인상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국민수퍼정기예금 등 정기예금/시장성예금 17종 및 KB두근두근여행적금 등 적립식예금 20종의 금리를 오는 20일부터 최고 0.40%p 인상한다.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전용상품인 KB반려행복적금의 경우 3년만기 기준 최고금리가 연 3.35%로 변경되며, KB더블모아 예금은 1년 기준 최고 연 2.05%로 변경된다.

특히 KB국민은행은 거래 실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대표 범용 상품인 KB국민ONE적금(정액적립식)과, Youth고객 및 사회초년생 대상 상품인 KB마이핏적금의 금리를 각각 0.4%p, 0.3%p 인상한다. 이에 따라 3년만기 KB국민ONE적금(정액적립식)의 경우 최고금리가 종전 연 2.75%에서 연 3.15%로, KB마이핏적금은 1년만기 기준 연 3.5%로 올라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및 시장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KB국민은행 거래고객의 자산형성과 재테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한은행,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022년 새해를 맞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이벤트를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중 쏠(SOL)앱을 통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고 1개월 내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1명), 코드제로 청소기(2명), 애플워치(7명), 에어팟(12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지난해 3월 쏠(SOL)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게 구축했다. 지난해 9월에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은행방문이 필요 없는 완전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무방문 프로세스를 만들었다.

특히 신한은행은 고객의 비대면 대출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주택구입목적 및 타행 대환목적 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에 대해서 고객의 의사에 따라 은행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와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조기정착을 위한 △ESG 관련 교육, 컨설팅 등 지원 △ESG 우수 중소기업 대상 대출 지원 및 우대금리 적용 등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ESG 도입 확산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및 지속가능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ESG 경영 조기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신한은행, KT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Fin(금융)과 Tech(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디지털 컴퍼니로 더 빠르게 도약하기 위해 K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금융과 기술을 융합해, 단순한 협력이 아닌 업의 한계를 뛰어 넘는 디지털 컴퍼니로서의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금융 노하우와 KT의 기술 역량을 융합한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의 실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동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오프라인 포인트와도 연동해 메타버스 플랫폼 세상과 오프라인 세상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금융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략적투자(SI)펀드 조성 등으로 DT (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소상공인과 MZ세대 대상 특화서비스도 제공한다. 양사는 ESG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통신기술과 금융 혜택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등을 개발하고 스타트업 회사를 공동 육성하는 등의 건강한 사회만들기를 위한 ESG 사업의 협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혁신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20년부터 ‘22년까지 3년간 1조 5000억원의 모험자본 공급계획을 발표하고, 작년 말까지 약 1조원을 공급했다.

◇ KB국민은행, 2022년 KB라스쿨(La School) 입학식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4일 KB라스쿨(La School) 입학식을 진행했다. KB라스쿨은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로 지난해 1월에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KB라스쿨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원격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고등학생 교육을 지원한다. 유명 강사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와 우수한 대학생 멘토의 1:1멘토링 및 정서함양을 위한 비교과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원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지속된 청소년 지원 대표사회공헌사업을 ‘KB Dream Wave 2030’으로 재정비했다.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미래세대 육성 및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할 사회공헌 목표를 수립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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