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담은 리얼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 ‘맥심 티오피’
친환경 프로모션 통해 소비자 라벨 분리배출 유도
원목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든 굿즈 경품으로 제공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2종. (동서식품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2종. (동서식품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RTD 커피 시장 규모는 1조3230억 원에 달했으며 향후 2024년까지 연평균 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Maixm T.O.P)’를 통해 RTD 커피음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 100%를 사용하고 동서식품이 자체 노하우로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고 있는 제품이다. 

동서식품이 가장 최근에 선보인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는 마일드 로스팅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커피와 은은한 꽃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프리미엄 커피다. 동서식품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로럴 향에 커피의 신선하고 풍부한 향미를 그대로 담는 ‘향 회수 공법’을 접목, 화사한 꽃내음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담은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블랙’과 진한 커피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더한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360ml 페트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제품 패키지는 고소한 원두 향이 연상되는 고동색과 베이지 컬러에 감각적인 꽃 일러스트를 전면에 넣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 친환경 프로모션 통해 라벨 분리배출 유도

맥심 티오피 Passion for the Green 프로모션. (동서식품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맥심 티오피 Passion for the Green 프로모션. (동서식품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한편 동서식품은 친환경 프로모션을 통해서 소비자의 분리배출 습관도 돕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맥심 티오피 구매 고객 대상으로 친환경 프로모션 ‘맥심 티오피 열정 마일리지 2021 Passion for the Green!’을 진행하는 것. 

해당 프로모션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맥심 티오피 열정 마일리지’를 확대한 이벤트다. ‘Passion for the Green!(시작해요, 친환경을 향한 열정)’이라는 테마로 제품 라벨을 제거해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페트병과 라벨을 분리배〮출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제품부터 라벨에 일자 형태의 얇은 테이프로 절취선을 따라 손쉽게 라벨을 벗겨낼 수 있는 티어 테이프를 적용했다. 

프로모션 품목은 심플리스무스,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등 맥심 티오피 페트 5종에 더 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 등 맥심 티오피 캔 3종까지 더해 지난 시즌 대비 더욱 확대됐다. 맥심 티오피 제품을 구매하고 라벨 뒤에 인쇄돼 있는 난수번호를 모바일을 통해 입력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며, 총 10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맥심 티오피 캔 275ml 제품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과 추가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경품은 프로모션 테마에 맞춰 친환경 소재인 타이벡, 원목 및 친환경 재생가죽으로 만든 굿즈로 마련됐다. 에코 텀블러백, 에코 피크닉백을 비롯해 원목 커트러리 세트, 에코 캠핑의자, 원목 스피커 등 총 5종이다.

장지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년 커피 제조 기술력이 집약된 RTD 커피로 커피 전문점 수준의 리얼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 맥심 티오피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e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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