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동해안·남해안·산지에는 순간풍속 55km 이상, 그 밖의 내륙에는 순간풍속 35~55km 등 강풍이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동해안·남해안·산지에는 순간풍속 55km 이상, 그 밖의 내륙에는 순간풍속 35~55km 등 강풍이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동해안·남해안·산지에는 순간풍속 55km 이상, 그 밖의 내륙에는 순간풍속 35~55km 등 강풍이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는 아침부터,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비 오는 곳이 있다"며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충청권과 전라권은 오전부터, 경북권 내륙과 경남권은 오후부터, 제주도는 밤부터 비 오는 곳이 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서울·인천은 이날 새벽까지, 그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오전까지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라고 예보했다. 

강원(영서북부 제외)과 충청권, 남부지방(경상권동부 제외), 경상권 동부, 제주도에는 16일에도 비 내리는 곳이 있다. 15~16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10~40mm, 강원 영서·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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