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은 연일 계속되던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일교차가 크고, 낮에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라가는 등 건강과 야외활동에 유의가 필요해보인다.(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9일은 연일 계속되던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일교차가 크고, 낮에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라가는 등 건강과 야외활동에 유의가 필요해보인다.(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목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해 보인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아침, 저녁으로는 2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에는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최저기온은 15~22도, 낮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상했다.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낮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니 야외활동에 유의가 필요해 보인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hdlim@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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