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소비자 참여형 SNS 이벤트 ‘클린그릭챌린지’ 진행
그릭 무라벨 제품 용기 헹구고 분리배출 실천까지 인증 
요거트 무라벨 제품 출시 확대 및 이벤트 확대 계획

풀무원다논이 ‘그릭 무라벨’로 소비자와 함께 친환경 실천 이어간다. 사진은 ’클린그릭챌린지’ 이벤트 참여자 인증 사진 및 영상 갈무리. (풀무원다논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클린그릭챌린지’ 이벤트 참여자 인증 사진 및 영상 갈무리. (풀무원다논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풀무원다논이 소비자와 함께 친환경 실천에 나선다.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공유하는 이벤트 클린그릭챌린지를 진행하는 것. 풀무원다논은 무라벨 요거트 제품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분리배출 실천 의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풀무원다논은 자사 무라벨 요거트 제품 ‘그릭 무라벨’과 함께하는 클린그릭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릭 무라벨은 풀무원다논이 지난 6월 요거트로서는 처음 선보인 무라벨 제품이다. 제품 필수 표시사항을 상단 덮개로 옮겨 측면 라벨을 제거함으로써 연간 4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제품이다. 

클린그릭챌린지는 그릭 무라벨 용기를 헹구고 분리배출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이벤트다. 이벤트에는 그릭 무라벨을 먹고 난 후 용기를 깨끗하게 헹구는 장면과 분리배출하는 장면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풀무원다논은 “지난 8월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1차 이벤트를 통해 ‘나의 사소한 소비가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점이 의미 있다’, ‘기업과 소비자가 친환경을 함께 실천하는 방법!’ 등 소비자 공감을 사면서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향후 ‘한끼오트’, ‘오이코스’ 등 요거트 브랜드의 무라벨 제품 출시를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분리배출 실천 의지를 높이는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그릭 무라벨은 환경보호와 소비자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으로 제품 출시 취지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콘텐츠와 댓글 등을 통해 환경보호와 분리배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친환경 실천을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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