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감튀’ 브랜드 신제품 출시 
양념감자에 랜치어니언 소스 맛과 향 더해

농심이 ‘감튀’ 브랜드 신제품 ‘감튀 랜치어니언맛’을 출시했다. (농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농심이 출시한 신제품 ‘감튀 랜치어니언맛’. (농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농심이 ‘감튀’ 브랜드 신제품 ‘감튀 랜치어니언맛’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패스트푸드점 인기메뉴인 양념감자에 랜치어니언 소스의 맛과 향을 더한 감자스낵이다. 랜치소스는 감자튀김과 잘 어울리는 소스로 양파와 파슬리를 더해 풍미를 살린 감튀 랜치어니언맛을 완성한다.

농심의 감튀는 패스트푸드점 사이드 메뉴와 맥주 안주로 사랑 받고 있는 양념감자를 스낵으로 만든 제품이다. 실제 양념감자처럼 길쭉한 사각 스틱 모양으로 벌집처럼 공기층이 있는 조직감을 구현, 겉과 속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농심은 지난해 12월 감튀 브랜드 첫 제품으로 ‘감튀 레드칠리맛’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감튀 랜치어니언맛은 양념감자에 랜치소스를 더해 고소하고 새콤한 맛을 살린 감자스낵이다. 

농심 관계자는 “감튀 레드칠리맛은 양념감자를 색다르게 스낵으로 즐길 수 있다는 평을 받으며 1020세대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양념감자의 디핑소스로 사랑받고 있는 랜치어니언 소스를 접목한 신제품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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