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면서 강원도를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오늘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무더위가 예상된다.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절기상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면서 강원도를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오늘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무더위가 예상된다.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절기상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면서 강원도를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오늘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무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서해 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강원도는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며 "동풍과 대기 하층 기류수렴으로 인해 강원도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경기 동부와 경북 동부에는 낮 12시부터 자정 사이에 5~20mm의 비가 예상된다"라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에는 22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7도, 강릉 22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제주 27도 등이 되겠다. 

(초)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나타내겠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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