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차 친환경 유통기업] 한국피앤지·하이트진로·현대그린푸드·11번가
[6월 2주차 친환경 유통기업] 한국피앤지·하이트진로·현대그린푸드·11번가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1.06.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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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피앤지, 어린이 환경 교육 동화책 2권 출간

(한국피앤지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피앤지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피앤지가 환경 동화책을 출간했다. 《우리집이 물에 잠겼어요》와 《이미 가진 건 또 사지 않아요》2권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 환경 동화책 출간은 다양한 지속가능성 관련 소비자 인식 제고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권 모두 환경NGO인 WWF코리아와 자원순환사회연대의 전문적인 감수를 거쳐 완성됐다. 취지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우리집이 물에 잠겼어요》와 폭우, 산사태, 폭염을 야기하는 기후 변화와 그 원인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려주고 찬물 세탁, 자원 절약 등 일상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미 가진 건 또 사지 않아요》는 일회용품이 야기하는 문제점,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 버려진 물품을 모아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두 권의 동화책은 온라인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 전자책으로 무료 배포돼 계정만 있으면 별도의 구독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특별 제작된 약 5000부의 종이책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아동복지 및 교육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국피앤지가 운영하는 ‘에코메이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동화책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국피앤지 관계자는 “가정 내 생활습관의 작은 변화도 환경보호에 일조할 수 있음을 알리고 모든 세대의 소비자에게 ‘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신하는 힘’을 선사하고자 이번 동화책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며 “본 동화책이 탄소 발자국이나 자원순환 등 어린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환경 관련 내용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하이트진로, 친환경 와인 ‘프로메스 드 두르뜨’ 출시

(하이트진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하이트진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하이트진로가 ‘두르뜨’사의 유기농 와인 ‘프로메스 드 두르뜨’를 출시한다. 두르뜨는 친환경 와인을 생산해온 130년 전통의 와이너리다. 프로메스 드 두르뜨는 2019년 빈티지 레드 와인으로 제품 생산부터 패키지까지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했다.

프로메스 드 두르뜨는 프랑스 블라이 꼬뜨 뜨 보르도 지역의 포도원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메를로 품종 100%로 만든 제품으로 발효 전 저온 침용 기술을 적용, 과일향과 부드러운 타닌이 균형감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메스 드 두르뜨에서 ‘프로메스’는 프랑스어로 약속을 뜻한다. 환경과 품질에 대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프로메스 드 두르뜨는 유기농 재배 방식, 재활용 종이를 사용한 라벨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가벼운 유리병 사용,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최소화한 코르크 마개 사용 등으로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프랑스 유기농 인증 기관인 에코서트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고 프랑스 유기농 식품 인증 마크인 AB프랑스와 EU유기농마크를 획득했다.

라벨을 통해서도 메시지를 전달했다. 미모사, 장미, 나뭇가지, 나비 등의 일러스트로 디자인한 라벨은 봄부터 수확단계까지 식물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표현했고 토양에 깊이 내린 뿌리는 두르뜨의 굳건한 약속을 전달하고 있다고 한다. 

프로메스 드 두르뜨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목동점·천호점·판교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전국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용기 재활용한 가드닝 키트 증정

(현대그린푸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그린푸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그린푸드가 환경의 달인 6월 한 달간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전용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구매고객 대상으로 ‘그리팅 가드닝 키트’를 증정한다. 고객이 사용한 플라스틱 그리팅 용기를 재활용해 화분으로 사용하도록 만든 키트다. 친환경 커피배양토와 루꼴라 씨앗이 함께 들어 있어 직접 심어 볼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그리팅몰에서 케어식단을 구매한 고객에게 그리팅 가드닝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케어식단으로는 저당식단, 칼로리식단, 장수마을식단 등이 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5개 점포에서 그리팅 오프라인 판매 채널인 ‘그리팅 영양사의 반찬가게’를 운영 중이다. 전문 영양사가 매장에 상주하며 개인 맞춤형 ‘건강반찬’을 추천해준다. 그리팅 전용 온라인몰에서 선보인 건강반찬·죽·샐러드·연화식 등을 선별해 판매한다.

◇ 11번가, 친환경 박스에 담은 ‘희망쇼핑 에코백’ 완판

(11번가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11번가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11번가가 유기·반려동물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희망쇼핑 에코백’ 5000개를 완판했다. 희망쇼핑 에코백은 희망쇼핑 모델인 가수 이승윤이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에코백에 반려동물 양육자로서 책임을 약속하는 약속 라벨, 반려동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등을 친환경 박스에 담아 한정판으로 기획한 것이다. 1억원 상당의 판매금 전액은 11번가 희망후원금으로 적립돼 유기·반려동물 지원 활동에 쓰인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5일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한 3000개는 3분만에 완판, 7일 판매한 2000개는 2분만에 모두 완판됐다. 3000개 달성 공약에 따라 오는 22일 오후 7시 11번가 공식 유튜브채널에서는 ‘이승윤의 희망어게인 공연’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11번가는 “11번가의 유기·반려동물 지원 캠페인에 공감과 호응을 보내며 판매 오픈과 동시에 많은 구매가 이뤄졌다”며 “희망후원금은 유기·반려동물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뜻 깊은 활동에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1번가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올해 ‘2021 희망쇼핑 캠페인’을 통해 유기·반려동물의 올바른 입양 및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과 기부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ke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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