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생 대상 5월 31일까지 접수

 
제29회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 (미니스톱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제29회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 (미니스톱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미니스톱이 제29회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를 개최한다.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꿈나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응모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이다. 가까운 미니스톱에서 대회용 도화지를 받아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린 후 다시 점포에 제출 후 접수 영수증을 받으면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 기간은 31일까지다. 

올해는 ‘나는 우리마을 환경을 지키는 슈퍼히어로’가 주제다. 환경보호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내달 24일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제29회 꿈나무 그림잔치는 그린포스트코리아와 공동주최로 진행하며 환경부, 매일유업, 상하농원 등 8개 업체가 후원한다. 시상은 환경부장관상 1명, 미니스톱 대표이사상 3명,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상 5명, 꿈나무상 200명이다.

상위 3개 시상 부문 수상자에게는 환경장학금과 함께 부상으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의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인 ‘상하농원’ 입장권과 자연 속 팜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는 ‘파머스빌리지’ 숙박권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환경부장관상, 미니스톱 대표이사상 수상자는 재학 중인 학교에 수상자 이름으로 나무가 심어진다. 수상작은 상하농원 내 파머스 빌리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형곤 미니스톱 홍보CSR팀장은 “그림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미니스톱은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 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e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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