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디자인에 ‘써스데이 아일랜드’ 감성 담아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쿨피스 색감을 활용한 의류 출시
콜라보레이션 기념 미니 백 등 이색 굿즈 증정 이벤트 진행

동원F&B와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동원F&B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동원F&B ‘쿨피스‘와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동원F&B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 패션·뷰티 등 이종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이색 협업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동원F&B는 지엔코의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다가올 여름을 맞아 쿨피스 로고와 색감을 활용한 원피스를 비롯한 데님자켓,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의류를 선보였다.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콜라보 의류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 등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원F&B는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감성을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담은 한정판 쿨피스 2종 복숭아, 파인애플을 선보인다. 쿨피스가 가진 친숙하고 시원한 이미지에 산뜻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동원F&B는 쿨피스가 그려진 미니 백, 핸드폰 백 등 이색 굿즈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덴마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한정판 쿨피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원F&B는 1980년 출시된 장수 음료인 ‘쿨피스‘에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 중심으로 이종산업간 콜라보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색 협업을 통해 쿨피스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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