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인식제고 및 친환경적 생활습관 키우는 계기 마련
그린 미션 4가지 실천하며 그린일지 작성

공영쇼핑은 임직원 자발적 환경운동 ‘그린 챌린지’를 진행한다. (공영쇼핑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공영쇼핑은 임직원 자발적 환경운동 ‘그린 챌린지’를 진행한다. (공영쇼핑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기후온난화를 저지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도록 각 기관과 지자체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는 가운데 공영쇼핑도 ‘그린 챌린지’를 진행한다. 

공영쇼핑은 범국가적 환경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2050년 탄소중립 캠페인’ 일환으로 임직원 자발적 환경운동 ‘그린 챌린지’를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 챌린지는 환경 개선과 관련한 그린 미션을 1, 2 단계로 나눠 각 스텝별로 2개씩, 총 4개의 미션을 실천한 후 그린 미션 일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4개 미션은 텀블러·장바구니 사용, 잔반 남기지 않기, 개인용기에 음식물 포장, 친환경 제품 이용 등 누구나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이다. 모든 미션을 수행 후 인증샷과 함께 챌린지 소감을 일지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캠페인 종료 후 친환경 제품을 증정한다. 

이번 그린 챌린지는 공용쇼핑이 지난 1월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어든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비대면 방식 ‘레츠런챌린지’를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직원 참여형 캠페인이다. 

공영쇼핑 언택트문화팀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들이 온실가스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적 생활습관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챌린지를 준비했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유의미한 소통활동을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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