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에 ‘하나금투·한투·SK증권’ 추가 선정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에 ‘하나금투·한투·SK증권’ 추가 선정
  • 이민선 기자
  • 승인 2021.04.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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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내년부터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 허용량이 연평균 6억970만톤으로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에 증권사 3곳을 추가했다. 기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기업은행 이외에 하나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에스케이(SK)증권이 추가로 지정돼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 도모할 방침이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에 증권사 3곳을 추가했다. 기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기업은행 이외에 하나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에스케이(SK)증권이 추가로 지정돼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 도모할 방침이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행 시장조성자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외에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에스케이(SK)증권 등 3곳의 증권사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는 사전에 신청한 총 7곳의 증권사 중에서 계량·비계량 평가를 거쳐 종합점수 고득점 순으로 하나금융투자 등 3곳의 증권사를 계약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3곳의 증권사는 온실가스 배출권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환경부와 4월 30일 계약을 맺고 5월 17일부터 시장조성 업무를 수행한다. 

시장조성자로 지정되면 온실가스 배출권의 매수-매도 양방향 호가를 매일 제시하고 거래해야 하며 매월 환경부에 시장조성 실적을 보고하고 평가받아야 한다.

장이재 환경부 기후경제과장은 “이번에 지정된 시장조성자들이 배출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는 합리적인 탄소 가격 형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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