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돈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없어
AI가 대체할 수 없는 절대적 전문가의 영역 존재

김용환 한국FPSB회장은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 증권감독 및 감독정책,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지나 한국수출입은행장과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낸 전통 금융인이다. 금융당국과 국책은행, 금융지주사를 두루 지낸 만큼 금융업에 정통한 금융인이며 현재는 재무설계 인증기관인 한국FPSB를 이끌고 있다. 기자는 지난 23일 김용환 회장을 만나 과열된 재테크 열기 속 재무설계의 필요성과 금융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첫 번째는 왜 재무설계가 필요한지, 인공지능(AI)이 전문가를 대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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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한국FPSB회장(한국FPSB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재테크는 수익률 게임이지만, 재무설계는 인생 목표 달성의 영역입니다. 대부분의 사람(가계)는 자산의 크기만 다를 뿐 필요한 것과 준비할 수 있는 것의 갭이 있어요, 재무설계는 이들 갭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을 대안을 개발해 그 달성을 돕는 것으로 '돈을 모읍시다'인 재테크와 다른 개념입니다."

한국FPSB와 운영 중인 CFP/AFPK자격증에 대해 소개해달라.

한국FPSB(Financial Planning Standard Board)는 2004년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CFP(국제 공인 재무설계사)와 AFPK(재무설계사) 양성 인증기관으로,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6개국에서 도입해 운영 중인 제도다.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 자격은 전세계 26개국에서 동일하게 규정하고 있는 인증요건을 통과한 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재무설계전문가 자격이고,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는 CFP 자격의 전단계 자격증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세계 26개국의 CFP 자격인증자는 19만 2762명, 국내는 3600명정도다. 국내 AFPK는 약 2만명이다. 이들 자격자들은 윤리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자율규제기간(SRO, Self Regulatory Organization)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민간자격증이 넘쳐나면서 자칭 민간 전문가라고 하는 이들의 전문성에도 의문이 생기곤 한다.

실무적으로 자격증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라이센스(License)이고, 다른 하나는 데지그네이션(Designation)이다. 라이센스는 주로 법률에 기초하며 특정 업무를 하기 위한 배타적 지위를 얻는 것을 말하는데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등은 라이센스에 속한다. 반면에 데지그네이션은 그 자격이 없어도 해당 업무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CFP/AFPK 같은 FP(Financial Planner) 자격이다.

​이런 이유로 데지그네이션은 데지그네이션 자체가 허술한 경우도 많고, 기준 미달의 셀프 데지그니(Self Designee)들도 많아 시장이 복잡하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기 힘든 환경이다. 그럼에도 CFP나 AFPK 자격은 많은 금융회사에서 신입사원 채용시 우대 요건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만큼 CFP와 AFPK 자격은 그 역량을 서비스 공급자들에게는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CFP와 AFPK 자격증도 처음 듣는 소비자에겐 생소할 수 있는데, CFP와 AFPK의 전문성을 신뢰할 수 있는지?

2021년 4월 현재 국가에 등록된 민간자격은 4만 1675개에 이른다. 사회 거의 모든 영역에 관련 자격이 몇 개씩 등록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때문에, 소비자들이 자격의 전문성을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 경우 두 가지를 보면 그 전문성을 대략 가름할 수 있다. 하나는 '자격운영기관'이고, 다른 하나는 '자격취득요건'이다.

​CFP와 AFPK 자격을 운영하는 한국FPSB는 법적으로는 비영리사단법인이고, 실무적으로는 전세계적으로 CFP 양성의 글로벌스탠더드를 개발하는 국제FP표준기구(국제FPSB)의 회원 기관 (전세계 26개 회원국)이다. CFP와 AFPK 자격취득요건은 26개국이 동일하게 4가지 취득요건(4E’s)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

CFP와 AFPK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정 등)이 이뤄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4가지 취득요건(4E’s)을 준수하고 있는데, 첫 번째 E는 교육요건(Education)이다. 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한국FPSB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AFPK는 최소 80시간, CFP는 2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수료해야 시험 응시 가능하다.

​두 번째 E는 시험요건(Examination)으로 한국FPSB가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특히 CFP의 경우에는 지식형과 사례형으로 구분하기 때문에 2일간에 걸쳐 10시간 시험을 치러야 한다.

​세 번째 E는 실무경험요건(Experience)으로 자격시험에 합격하여도 고객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최소한의 경험이 있어야 자격을 인증 받을 수 있다. 단, AFPK의 경우는 말 그대로 ASSOCIATE 자격이므로 실무경험요건은 적용하지 않고 있다.

​네 번째는 한국FPSB와 우리 자격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윤리요건(Ethics)이다. 나 머지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고객우선의 원칙(Client First)'을 기본 정신으로 하는 윤리규정에 대해 '윤리규정 준수서약서'를 제출해야 최종 자격인증이 주어진다.

​또 자격을 인증 받은 이후에는 매 2년마다 금융시장의 최신 지식을 학습하고, 윤리에 대한 재교육과 윤리규정 준수서약서를 다시 제출해야 자격을 갱신 받을 수 있다.

​엄격한 사후관리제도 등을 두고 있지만 민간에서 도입하다 보니까 잘 안 알려져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경우 금융 권역 제도권에 들어가야만 보호하려고 하기에 민간에서 하는 가장 중요한 자격증이지만 아무도 모른다. 한국 PFSB는 미국 댄버에 본부가 있고 26개국서 9위 정도다. 국제적인 자격증이고, 글로벌스탠다드가 맞게 국내 민간에서 제도를 도입했는데 금융전문 재무설계 자격 등 제도권에 못 들어가고 있다.

​국내 금융시장은 권역별 나눠져 있기 때문에 권역별 자격증만 취급하고 있는데, 대출중개인 같은 자격증도 있다는데 CFP와 같이 2년마다 관리 받고 경신하는 등 사후관리하는 자격증이 없다. 금융위원회가 인정하는 자격증에 포함되도록 요청하고 있다.

​은행 등에서도 초기에는 CFP 자격자가 많았는데, 현재(특히 AFPK)는 보험사에서 많이 취득하더라. 타 분야보다 보험분야에서 연계성이 높은 것 같은데 이유가 있나.

업의 특성상 재무설계와 보험은 서로 융화되기 좋은 기반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복합금융, 유니버셜금융으로 업권간 칸막이가 많이 낮아졌지만 기본적으로 금융시장은 크게 은행, 보험, 증권의 3가지 업권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각 업권의 특징을 보면 은행은 기본적으로 예대마진 중심, 증권은 투자상품에 대한 수수료 중심의 영업을 한다. 보험은 기본적으로 수익률 추구 상품이 아니라 인생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상품을 판매하는데, 2가지 핵심이 보장과 연금이다. 이들 상품의 특징은 장기성과 상품설계시 고객 본인뿐만 아니라 부양가족 등을 감안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 이런 상품(관계)의 장기성과 가계 단위의 상담은 재무설계와 기본적인 컨셉이 유사하다.

​초기에는 은행에서도 장려를했다. 그러나 은행에서 이 사람들을 활용을 안한다. 2년 마다 갱신할 때 지원을 안해주기 때문이다. 초기 돈들여 자격증 따도록 해줬는데, 사후관리를 안 해준다. 최근 토스가 상담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는데, 아주 잘하는 거다.

청년부터 경력단절여성까지 요즘 취업난이 심각하다. 비 금융권 경력자 혹은 종사자라도 CFP와 AFPK 취득시 어떤 방향으로 취업설계를 할 수 있을지 조언해줄 수 있나.

과거 경력에 불문하고 현재 고객에게 신뢰받고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실제로 재무설계사 중에는 공대 출신, 제조업 출신 등 다양한 커리어를 가진 사람들도 우수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실, 고객 입장에선 재무설계사의 과거 경력보다는 지금 현재 나에게 도움이 되고, 신뢰 할 수 있는 지가 중요하다. 재무설계 전문가가 아주 심오한 금융공학이론 등을 체득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윤리성을 갖춘 금융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은 충분히 도전 가능하다.

​또 재무설계는 직장 베이스가 아닌 직무 중심의 컨셉으로 정년이 없다. 재무설계사 활동은 회사에 소속되거나, 개인 자격으로 하는 경우 등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 재무설계는 직장이 아니라 직무 중심이므로 정년 이후에도기존 고객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70세에도 여전히 고객 상담을 하고, 또 재능기부 차원에서 후배 재무설 계사들을 코칭하는 사례들도 많다. 궁극적으로 한국FPSB는 전국민의료보험 같은 제도를 통한 공적 재무설계를 확대하는 등 마켓메이커(market maker) 역할에 충실할 예정이다.

사실 일반 소비자가 실제 소비생활과 경제생활에서 재무설계를 누릴 기회는 찾기 어렵다. 소비자에게 재무설계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재무설계 전문가들은 재무설계가 필요한 이유 중 하나로 소비자들의 비합리성을 지적하고 있다. 기존 경제학 이론들은 이성적이고 합리적 소비자들의 경제적 선택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나 이론에 불과할 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재무설계가 필요한 이유를 좀 더 현실적으로 설명하면, 사람들은 모두 돈에 대해 문제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돈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의 금융의사결정은 금융상품이나 제도의 변화가 빠르고,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일일이 이를 다 확인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목적이나 자신의 위험수용성향에 전혀 맞지 않는 상품을 가입하거나, 어떤 경우에는 욕심이 앞서 초고위험상품에 도박하듯 가입하거나 욕심이 과할 경우 금융사기에 휘말리기도 한다. 자산이 많은 사람은 많은 대로, 또 조금 적은 사람은 적은 사람대로 모두 재무설계가 필요하다.

​최근 재테크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재무설계와 재테크, 어떻게 다른 것인가.

​재테크는 수익률 게임이지만, 재무설계는 인생 목표 달성의 영역이다. 대부분의 사람(가계)는 자산의 크기만 다를 뿐 필요한 것과 준비할 수 있는 것의 갭이 있다. 재무설계는 이들 갭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을 대안을 개발해 그 달성을 돕는 것으로 '돈을 모읍시다'인 재테크와 다른 개념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에게 재무설계가 필요한 것이고 실제적으로는 자산가보다는 예산제약이 많은 중산층에 더욱 필요하다. 문제는 이런 재무설계를 어떻게 소비자들이 이용하게 하느냐 하는 거다.

​이를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본다. 첫째는 재무설계 서비스를 상품으로 만들어서 중산층 이상 가계가 수수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비용대비 효용이 크므로 충분히 상품화가 가능하다. 단, 현재 금융상품에 암묵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자문비용 등을 제거한 새로운 금융상품 Pricing 등의 제도적 지원도 필요하다. 둘째는 직접 수수료를 지급할 수 없는 가계를 위해 공적영역에서 재무설계 서비스를 복지 차원으로 도입하는 방법이다. 현재 문체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문화바우쳐(Voucher) 같은 제도를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한 방법이다.

금융권에서 로봇이나 인공지능을 통한 비대면 재무설계를 지원하지만, 맞춤형 상품 찾아주기에 그치는 경향이 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이 재무설계를 지원한다지만 사람을 따라가긴 어렵다고 본다. 이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디지털 자산관리의 확산이 비대면 만을 지향한다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 서비스를 만족스럽게 체험한 후 금융회사 방문 상담하는 사례 등도 등장하는데, 기존고객과 신규고객에서 서로 다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는 거다.

즉, 디지털 자산관리는 고객을 창출·유지하는 서비스의 일종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자산관리 고유 속성상 디지털 자산관리가 전통적 서비스를 완전 대체하기 쉽지 않다. 서로 병행과 보완 속에 지속 발전할 것이고 이 속에서 소비자들은 필요와 재무적 사안에 따라 비대면 또는 대면 서비스를 병행 이용하게 될 거다.

​또한 재무설계는 자산관리보다 더 넓은 영역으로 '전문가'에 의한 수시 모니터링 필요하다. 로보어드바이저 등은 상품 운용과 매매 타이밍 등 수익률 관리에 특화되어 있는 IT 기술로써 재무설계의 일부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데, 재무설계는 수익률 달성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재무목표 달성이 중요한 분야다. 재무목표에 영향을 줄수 있는 환경변화 등이 포트폴리오에 수시로 반영되어야 하므로 재무설계에서 전문가의 영역은 필수적이다.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의 발전방향과 전망에 대해선 어떻게 보는가.

전문가의 영역이 필수적인 만큼, 전문가가 IT의 도움을 받아 고객을 상담하는 '하이브리드형' 자산관리 시장으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융은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이다. AI, 로보 등의 IT 기술의 활용은 고객의 신뢰를 얻는 역량적 요소 중 하나다. 앞으로 초 개인화된 데이터가 접목될 경우 개인의 소비성향이나 취향까지 감안한 더욱 고도의 자산관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의사결정, 그리고 고객과의 신뢰 등은 기술이 제공할 수 없는 절대적인 전문가의 영역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또한 이러한 경향은 역으로 앞으로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해석된다.

​때문에 전문가가 IT의 도움을 받아 고객을 상담하는 '하이브리드형' 자산관리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존에 대형회사에서만 제공 가능 하던 서비스를 IT의 지원을 받는 개인 또는 소규모 부띠끄(boutique)에서 가능하게 되면, 새롭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등장도 가능하다고 본다.

​빅테크의 등장과 사모펀드 사태 등으로 변화의 기로에 선 국내 자산관리 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이라 보는지.

​기존 금융권 규제가 서로 달라져야 한다. 지금처럼 가만있으면 빅테크한테 모든 시장이 팔리면서 일반 금융권이 상당히 위축될 수 있다. IB와 대출 등은 지키겠지만 마이데이터 등은 따라갈 수 없다. 자료의 빅데이터를 갖고 사업들을 빠르게 대비해야 한다.

​다만 법과 원칙이 중요하다. 현장과 확인, 그리고 사후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CEO가 얘기한다고 해서 점검이 안 된다. 지시사항을 목록으로 체크하지 않으면 지시사항으로 끝난다. 사후관리와 실천이 중요하다. 행동 없고 말만하면 안 된다. 실천 현장과 스피드, 현장 사후관리 피드백이 굉장히 중요하다. 

사모펀드 사태의 경우도 라임이나 옵티머스 펀드 등 헬스케어 펀드 전수조사를 하는데, 그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지적하기 전에 왜 발생했고 어떻게 교정해야 하고, 미래에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한 문제다.

​FPSB도 디지털 전환에 발 맞춰야 할 것 같다고 사료된다. FPSB에서 비대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준비 등을 하고 있거나 관련 서비스가 있다면 소개해달라.

FPSB는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첫째는 FPSB의 고객들과 디지털 접점을 더 강력하게 구축하는 것이다. 자격자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제작 배포하여 수시로 FPSB 소식과 관련 일정을 확 인할 수 있도록 했고, 금융소비자 대상으로는 수시로 재무설계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으며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격자들 참여와 금융소비자의 수요를 창출하여 재무설계 프로모션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는 CFP와 AFPK 자격자 디지털 역량 강화다. 5년마다 직무분석을 통해 업데이트 되는 '역량프로파일'에 근거해 디지털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이 역량프로파일 업데이트를 위해 국제FPSB 산하 16개국이 공동으로 직무분석을 실시하기로 하고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이후 도출된 역량들을 반영하기 위해 교재를 전면 개편해 학습단계에서부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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