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라임 CI펀드 분쟁조정 수용…신속한 배상 실시
신한은행, 라임 CI펀드 분쟁조정 수용…신속한 배상 실시
  • 박은경 기자
  • 승인 2021.04.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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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열고 조정안 수용 결정
신한금융지주 본사건물 전경(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금융지주 본사건물 전경(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은행이 환매중단 된 라임 CI펀드에 대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결정을 수용하고 신속한 배상에 나선다.

21일 신한은행은 금일 이사회를 열고 라임 CI펀드에 대한 분조위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분조위 배상안에 따라 배상비율이 확정된 2명의 고객이 동의할 경우 배상금을 즉시 지급할 예정이며 다른 고객들에게도 동일한 방식으로 신속히 배상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9일 분조위를 열고 신한은행에 라임 CI펀드에 대한 불완전판매 책임을 물어 2명 투자자에 대해 각각 69%, 75%의 배상을 결정했다. 분조위에 회부되지 않은 나머지 투자자들에 대해선 40%~80% 이내에서 자율조정이 이뤄지도록 권고했다. 신한은행의 라임 CI펀드 환매중단 피해규모는 2739억원(458계좌)이며, 분조위 접수 신청 규모는 72건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라임CI펀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금액의 50%를 가지급한 바 있으며, 분조위 수용을 통해 신속한 배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을 믿고 기다려주신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라임CI펀드 자산 회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life144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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