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2일까지 친환경 이벤트 ‘해피 어쓰 데이’ 실시
던킨 커피∙음료 구매 시 텀블러 이용하면 1000원 할인 

던킨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이벤트 ‘해피 어쓰 데이’를 진행한다. (SPC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던킨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이벤트 ‘해피 어쓰 데이’를 진행한다. (SPC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던킨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이벤트 ‘해피 어쓰 데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벤트 기간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으로 매장 내에서 던킨 커피 또는 음료 구매 시 텀블러를 이용하면 1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1000원 쿠폰’을 다운로드 후 매장에서 사용하면 된다.

던킨은 이번 이벤트 이전에도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3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상시로 운영하고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뚜껑 ‘덤블러’와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의 ‘던캔’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펼쳐왔다. 

던킨에 따르면 던캔의 경우 100% 완벽한 밀봉이 가능해 운반이 쉬운 것은 물론 위생적이고 안전해 테이크아웃 또는 배달 주문 시 유용하다. 지난 10일에는 환경부 ‘고고챌린지’를 통해 자원 절약 및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이는데 동참하기도 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패키지 개발이나 캠페인 등의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e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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