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2~6도 더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가 되겠다. 다만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가 되겠으나, 내일과 모레는 따뜻한 공기가 남서쪽에서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오늘보다 2~6도 오르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 특히, 경상내륙과 동해안에는 20도 가까이 오르며 포근하겠다"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수원 1도, 춘천 영하1도, 강릉 5도, 청주 3도, 대전 3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전주 2도, 광주 2도, 제주 9도 등이다. 오후에는 서울 17도, 인천 14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17도 등이 되겠다.

미세먼지는 '좋음' ~ '보통' 단계를 나타내겠다. 다만 몽골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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