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CSR경영 앞장…'K-뉴딜·혁신금융'에 83조 지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CSR경영 앞장…'K-뉴딜·혁신금융'에 83조 지원
  • 박은경 기자
  • 승인 2021.03.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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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6조원 지원으로 연간 목표의 212% 달성
김정태 하나금융그룹회장(그래픽 최진모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김정태 하나금융그룹회장/그래픽 최진모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지형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이 선두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그린뉴딜 및 혁신금융 양성에 83조원 투자를 단행하면서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경영'에 광폭행보를 걷고 있다.

21일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K-뉴딜·혁신금융' 프로젝트 지원목표를 초과달성한 동시에, 오는 2050년까지 지원 규모를 기존의 60억원에서 83조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K-뉴딜'과 '혁신금융' 분야에 26조원 규모의 대출과 투자를 실행해 연간 공급목표였던 12조원을 212% 초과 달성했다. 최근 2년간 누적 지원규모는 44조원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K-뉴딜은 당초 목표 대비 108%(대출ㆍ투자 목표 1.5조원 / 실적 1.6조원), 혁신금융은 227%(대출ㆍ투자 목표 10.5조원 / 기술금융 17.2조원 및 동산ㆍIP담보대출 0.3조원 포함 총 24조원)를 초과 달성했다.

이어 오는 2050년까지 지원규모를 83조원우로 확대해 디지털·그린뉴딜 분야에 '맞춤형 금융 지원'을, 혁신 스타트업에는 '기술 혁신 선도', '디지털 인재 육성' 을 중점 지원한다.

먼저 디지털뉴딜 지원을 위해 상반기 중 '하나뉴딜 국가대표 성장펀드'를 띄운다. 하나금융이 1000억원을 출자하고 한국성장금융이 운용하는 방식이다. 혁신기업과 스타트업에 지원하는 모험자본에 출자해 한국판뉴딜 성공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ESG경영과 연계한 그린뉴딜 지원에도 앞장선다.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신재생에너지 부문 성장을 위해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연료전지 3대 핵심 분야에 자금을 집중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시민펀드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 등 참여자 모두가 Win-win하는 지역 상생형 금융을 추진한다.

더불어 기존에 진행중이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도 병행하기로 했다. ABCD(△AI △Block chain △Cloud △Data) 분야 혁신기업 투자 및 인큐베이팅(스타트업 양성 프로그램), 원큐 애자일랩','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을 지속해 혁신기술 양성에 앞정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책임(CSR)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청소년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고 카이스트, 포스텍, 한국폴리텍대학과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테크핀 생태계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한국경제의 패러다임 전환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뉴딜 및 혁신금융 지원에 그룹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mylife144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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