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프로모션으로 3일간 즉시할인가 적용
3월 한 달간 고객감사세일 쿠폰 제공

쿠팡이 해외 직접구매 서비스 로켓직구 사업을 중국으로 확대한다. (쿠팡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쿠팡이 해외 직접구매 서비스 로켓직구 사업을 중국으로 확대한다. (쿠팡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쿠팡이 해외 직접구매 서비스 로켓직구 사업을 중국으로 확대한다. 

쿠팡은 중국 직구 수요가 커지면서 미국에 한정됐던 직구 취급 품목을 중국까지 넓혀 쿠팡만의 빠른 해외 직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씨게이트 외장하드, 로지텍 마우스·키보드, 오랄비 전동칫솔 등 인기 품목을 직구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쿠팡 와우 회원이면 중국 로켓직구 상품 중 단 한 개만 구입해도 배송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팡은 직구 상품은 해외정품 보증 절차를 거쳐 품질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쿠팡의 로켓직구 카테고리는 건강식품, 출산유아동, 뷰티, 주방용품, 가전디지털 등 12개로 구분돼 약 570만개의 해외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주문 시 평균 3~4일, 도서산간지역의 경우 7~10일 이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중국 직구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쿠팡은 오는 4일까지 ‘즉시할인 이벤트’와 ‘로켓직구 전 상품 쿠폰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중국 직구 상품에 한해 즉시할인가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로켓직구 전 품목 대상 ‘고객감사세일 쿠폰’도 마련했다. 6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어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3월 한 달간 1일 1회 다운로드 가능하며 중국 직구 서비스뿐만 아니라 미국 직구에서도 교차 적용이 가능하다.

조나단 벅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쉽고 편리한 로켓직구의 중국 서비스 오픈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쿠팡의 차별화된 로켓직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쇼핑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e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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