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눈내린 아파트 단지(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오후 눈내린 아파트 단지(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일주일 만에 곳곳에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효돼 퇴근길 난항이 예상된다.

12일 오후  기상청은 서울울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충남서해안에 시간당 1~3cm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대설특보를 내렸다.

오후 4시30분 기준 주요지점 적설형황은 cm기준 수도권 △서초 9.0 △서대문 4.6 △노원 4.0 △백령도 13.1 △시흥 12.5 △과천 9.6 △광명·철산 8.9 ·군포·금정 8.1 △성남 5.8 △용인 5.6 △오산 5.1 △구리 5.1 △남양주 4.6이다.

충청권은 △춘장대(서천) 10.1 △태안 9.1 △청양 8.7 △서산 8.4 △당진 6.6 △보령 6.4 전라권은 △새만금 13.6 △정읍 12.4 △군산·산단 11.6 △순창 7.1

다만, 레이저 관측은 목측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강하게 내릴 때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량 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교통안전에 유의바라며, 보행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ylife144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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