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1순위 청약통장 몰려
청약접수 가장 많은 단지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평균 청약경쟁률 높은 단지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11월 총 19만409개의 청약통장이 몰린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앤오(S4블록)'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11월 총 19만409개의 청약통장이 몰린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앤오(S4블록)'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청약접수를 한 단지 중 1순위 통장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한국감정원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11월 분양된 민간공급 아파트 31개 단지 중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와 ‘하남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에 가장 많은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청약접수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로 총 19만409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다음으로 △‘과천 르센토 데시앙(18만5288건)’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11만4955건)’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10만2693건)’가 뒤를 이었다. 

청약경쟁률이 높은 단지로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가 평균 경쟁률 534.86대 1로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몰렸다. △‘과천 르센토 데시앙(470.27대 1)’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415.74대 1)’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404.77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대우건설은 올해 11월까지 3만2188가구를 공급해 최다 공급 민간건설사의 자리를 차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주택분야를 기반으로 전 사업분야에서 시장의 신뢰를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기업가치 제고활동과 내부 시스템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재무안정성을 이루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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