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부문에 뉴스펭귄·헬로우디디·투데이신문
보도 부문에 뉴스핌 김지나 기자외 2명 등 총 13개 팀 수상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17일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은 해당 포스터. (인터넷신문협회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17일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은 해당 포스터. (인터넷신문협회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멸종위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최초이며 유일한’ 전문 매체인 뉴스펭귄이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는 공모를 통해 인터넷신문 부문에 3개사, 보도 부문에 총 13개 팀이 선정됐다.

인터넷신문 부문 수상자는 뉴스펭귄을 비롯해 헬로우디디와 투데이신문 등이다.

보도 부문은 △뉴스핌 김지나 기자 외 2명 △더스쿠프 김다린 기자 △더팩트 이철영 기자 외 3명 △비즈니스워치 김보라 기자 외 2명 △시사위크 이미정 기자 △시사저널e 이승욱 기자 외 5명 △이투데이 나경연 기자 외 1명 △일요신문i 문상현 기자 △일요신문i 박형민 기자 외 2명 △조세금융신문 고승주 기자 △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프라임경제 김화평 기자 등 총 1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인터넷신문협회 산하 i-어워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은 인터넷 언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인터넷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i-어워드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이슈부터 생활밀착형 이슈까지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취재하고 추적·분석·고발한 보도들이 두드러졌다”며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을 통해 독자의 알권리 충족과 여론의 다양성이 제고되며, 이처럼 좋은 보도들이 국민들에게 더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번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시상식은 26일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 및 공모작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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