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녹즙, 주문 생산 방식 ‘프레시주스 2종‘ 출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풀무원녹즙이 콜라겐과 베타카로틴을 담은 프리미엄 과채 주스 ‘프레시 석류&콜라겐’과 ‘프레시 당근&망고’ 2종을 카카오 주문생산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 출시한다. 

매주 월요일 17시부터 다음주 일요일 17시까지 접수된 주문을 취합해 생산 후 즉시 택배로 배송하는 주문 생산 방식으로 운영한다. 소비자가 간편 주문을 통해 갓 만든 주스를 비대면으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제품에는 비가열 초고압 살균 공법(HPP)을 적용했다. 가열을 하지 않아 맛의 변형과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하면서 유통기한은 늘려 신선함을 오래 즐길 수 있다. 사용 원료는 석류, 당근, 망고 등으로 여기에 콜라겐과 베타카로틴을 넣었다. 300ml 대용량으로 제공해 간편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제격이다.

풀무원녹즙에 따르면 ‘프레시주스’는 글로벌 표준 식품안전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획득한 충북 도안 풀무원 친환경 생산시설에서 제조된다. 건강한 내용물과 함께 물에 쉽게 녹아 분리가 용이한 수분리 라벨을 통해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를 돕는다. 제품은 카카오메이커스 채널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유통기한 16일로 냉장보관이 필수다. 

김현균 풀무원녹즙 제품 매니저는 ”최근 날씨가 건조해지며 속부터 촉촉하게 차오를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주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써브웨이, ‘터키 샌드위치’ 파격 할인... ‘썹프라이즈’ 프로모션

써브웨이가 칠면조 고기 ‘터키’를 주재료로 만든 ‘터키 샌드위치’를 오는 두 달간 3900원에 할인 판매하는 ‘썹!프라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터키 샌드위치는 저칼로리 제품으로 구성된 써브웨이 ‘프레쉬 앤 라이트’ 라인의 대표 샌드위치다. 빵 사이에 터키 햄 4장과 취향에 따라 선택한 신선한 채소와 고소한 치즈, 소스를 넣어 담백하다.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추면서 기본 열량은 280kcal에 불과해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찾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주재료인 터키는 미국의 유명 영양학자 스티븐 프랫 박사의 저서 ‘슈퍼 푸드’에 소개된 14개 슈퍼 푸드 가운데 유일한 육류다. 붉은살 육류보다 열량이 낮고 양질의 단백질을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도 풍부해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으로 불리기도 한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로 활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고단백, 저열량, 저지방 건강식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더욱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써브웨이에 따르면 담백한 터키는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다양한 토핑을 더해 각자만의 꿀조합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터키 샌드위치의 풍미를 돋워주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에그마요 토핑을 추천한다. 터키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소스는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추천한다. 

프로모션은 전국 써브웨이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1인당 최대 5개로 구매 수량이 제한된다. 

◇ “골라 찍어 먹자!”... 대상 청정원, ‘찍먹소스’ 3종 출시

대상 청정원이 외식 전문점에서만 즐기던 디핑소스를 집에서도 다양한 메뉴와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디핑소스’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최근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오븐 사용이 늘어나면서 치킨이나 튀김류 등 냉동·냉장 식품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함께 찍어 먹기 좋은 디핑소스 수요도 늘어났다. 

청정원 찍먹소스는 맵닭치즈, 레몬크림, 오지치즈 등 3종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및 해외에서 인기있는 디핑소스 메뉴를 선정해 제품화했다. 기존 액상타입 디핑소스에 생크림, 치즈 등을 넣어 풍성한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치킨, 닭봉, 새우튀김, 감자튀김 등 다양한 메뉴와 잘 어울리고 집에서 만든 안주용 치킨, 간식용 튀김 등을 찍어 먹기 편하게 발림성을 높였다.

찍먹 맵닭치즈 소스는 매운맛과 부드러운 치즈 맛의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치킨소스다. 찍먹 레몬크림 소스는 국내산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달콤한 연유가 튀김의 맛을 더욱 맛있게 잡아준다. 찍먹 오지치즈 소스는 덴마크산 체다치즈의 풍부한 맛과 할라피뇨 페퍼의 매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자튀김이나 나쵸 등 스낵에 곁들이기 좋다.

황유진 청정원 소스 담당 대리는 “최근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이 많이 보급되면서 치킨, 튀김류 등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찍먹소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 유한킴벌리, 화장실용 물티슈 ‘크리넥스 마이비데’ 리뉴얼

유한킴벌리가 화장실용 물티슈 ‘크리넥스 마이비데’ 전 라인을 업그레이드한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였다.

리뉴얼된 제품은 온 가족이 사용하는 주력 제품 ‘마이비데’, 어린이의 배변훈련을 위해 특화된 ‘마이비데 키즈’, 여성 청결에 도움을 주는 ‘마이비데 밸런스 케어’로 원단과 성분이 개선됐다.

신제품은 새롭게 개발한 클린쿠션 엠보싱 원단을 사용해 닦임성과 변기내림 적합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통용되는 국제 부직포협회의 변기내림적합 테스트를 그대로 적용해 내부 검증을 마쳤다.

피부케어 성분도 업그레이드했다.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 테스트를 거쳐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으며 키즈 제품에는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 성분이, 밸런스 케어 제품에는 프리바이오틱스 및 오가닉 천연 허브 성분이 새롭게 추가됐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약 2500억원의 물티슈 시장 성장세와 더불어 ‘화장실용 물티슈’, ‘손소독 물티슈’ 등 특화 기능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등 이슈로 개인 위생과 관련한 물티슈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 출시... RTD 제품으로 차별화
 

롯데칠성음료가 찬바람 부는 계절 따뜻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온장음료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을 새롭게 선보였다.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은 ‘델몬트 허니 레몬&배’에 이어 선보이는 온장음료 라인업 확장 제품이다. 주로 커피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던 애플 시나몬 음료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만들어 커피, 두유, 유자음료 등으로 한정된 기존 온장음료 시장에서 차별점을 뒀다.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은 사과의 상큼함에 시나몬 특유의 알싸한 향과 매운맛을 더하고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넣어 달콤한 맛을 낸 과즙음료다. 280mL 용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으로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이 적용돼 재활용이 용이하다.

냉·온장이 가능한 내열 페트병 제품으로 출시돼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온장고가 없는 일반 가정에서도 전자레인지를 통해 간편하게 데워 마실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은 사과의 상큼달콤한 맛에 시나몬 특유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를 RTD 형태로 간편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됐다”고 말했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저지방 ‘유당분해 우유’ 선보여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온 가족이 함께 마시는 건강한 유당분해 우유 신제품 ‘속편한우유 플러스 저지방’을 출시했다.

‘속편한우유 플러스 저지방’은 우유를 마셨을 때 느껴지는 배 아픔이나 더부룩함의 주요 원인인 유당 성분을 분해해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락토프리 제품으로 지방 함량을 기존 대비 절반으로 낮춘 저지방 우유다. 

‘제6의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는 식이섬유가 2100mg 함유돼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에 좋은 아연과 뼈 건강에 필수인 고칼슘, 비타민D3로 영양성분을 한층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박재범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브랜드팀 팀장은 “평소 우유 섭취 시 속 불편함으로 우유 마시기를 꺼려했던 소비자들을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기존 유당분해 우유 제품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출시한 만큼 온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밥 대신 샐러드”... 동원홈푸드, 프리미엄 샐러드 배달 전문점 오픈

동원홈푸드가 프리미엄 샐러드 전문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배달 전문점을 오픈했다. 지난 5월 합정역 인근에 크리스피 프레시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배달 전문 오프라인 매장을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합정점도 최근 인근 지역에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원홈푸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배달 시장이 급격히 커지는 추세에 따라 신선한 프리미엄 샐러드를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전문 오프라인 매장 ‘크리스피 프레시 딜리버리 서초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내부 취식과 방문 포장이 불가능하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잇츠 등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하다. 강남, 서초 지역을 대상으로 인기 메뉴인 ‘연어 포케’와 100% 식물성 고기를 활용한 ‘비욘드미트 타코볼’ 등 다양한 프리미엄 샐러드 메뉴를 제공한다. 신선한 착즙주스, 스무디, 데일리 요거트컵 등 각종 음료도 함께 판매한다.

한편 동원홈푸드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잇츠 등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초점을 이용하고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 종합비타민 ‘GNC 비타스틱’을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최근 ‘밥 대신 샐러드’라는 말이 유행일 정도로 샐러드가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급부상하고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에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 내 3~4곳에 신규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다이어리 수요 증가하는 연말... 아성다이소, ‘디즈니 다꾸시리즈’ 출시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일상을 예쁘게 정리할 수 있는 ‘디즈니 다꾸시리즈’를 선보였다. ‘다꾸’는 다이어리 꾸미기를 줄인 말이다. 

이번 기획전에 선보이는 제품은 다이어리, 다이어리 데코용품, 점착메모 등 총 40여종으로 디즈니 캐릭터인 미키와 미니, 곰돌이 푸, 디즈니 프린세스 캐릭터가 주로 적용됐다. 다꾸의 기본이 되는 다이어리 상품은 다이어리 내지를 같이 판매해 가성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다이어리를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도 같이 판매한다. 

다이어리 데코용품으로는 마스킹테이프, 데코스티커 등이 준비돼 있다. 마스킹테이프는 메모타입, 우표타입, 홀로그램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고, 마스킹테이프 나무홀더도 같이 구매할 수 있다. 데코스티커는 지퍼백이나 파우치에 스티커가 들어있는 상품이 출시돼 스티커 보관이 용이하도록 했다.

다꾸뿐 아니라 사무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착메모도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스케쥴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요일 인덱스는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로 디자인돼 있고 케이스 포함 및 세트 상품도 판매한다. 이밖에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메모지, 투명엽서 등이 한 세트로 구성돼 선물하기에도 좋다. 

다이소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는 요즘 다이어리 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라며 “다이소 디즈니 다꾸 시리즈와 함께 감성 가득한 다꾸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초록마을, 유기농 유아식 ‘우리 아이 한끼 프로젝트’ 이벤트 진행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이 ‘유기농 첫걸음 챌린지’의 일환으로 25일까지 육아맘∙육아대디를 위한 ‘우리 아이 한끼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 아이 한끼 프로젝트 이벤트는 아이를 위해 유기농 식재료로 유아식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초록마을 공식 SNS를 통해 2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유기농으로 만든 아이의 한끼 사진을 업로드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달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초록마을 20만원 상품권’ 및 ‘6년근정성홍삼녹용스틱’, ‘더밥잘먹는아이홍삼’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초록마을이 진행하고 있는 ‘유기농 첫걸음 챌린지’의 일환으로 유기농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적어도 하루 한끼는 유기농·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든든하게 몸을 챙기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유아의 경우 아직 면역력이 길러지지 않았기 때문에 더 든든하게 음식을 먹을 필요가 있다”며 “하루 한끼 유기농 유아식으로 아이의 건강을 든든하게 챙겨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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