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분양에 나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전체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분양에 나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전체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셋째 주에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등 전국 9곳에서 총 588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경기에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4·5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되며 서울에서는 ‘서울 양원(S1블록)’의 영구임대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7곳에서 준비 중이다. 경기 고양시의 ‘호반써밋 DMC힐즈’와 경북 경주시의 ‘경주 뉴센트로에일린의 뜰’ 등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 금주의 주요 분양 단지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17일 경기 화성시 반정동 621-101번지와 621-8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4·5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4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5㎡, 총 986가구 규모다. 5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 20개동, 전용면적 59~156㎡, 총 1378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LH는 19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 273-1번지에 들어서는 ‘서울 양원(S1블록)’의 영구임대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단지는 국민임대 192가구, 영구임대 100가구, 행복주택 925가구 등 총 1217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26㎡, 100가구의 영구임대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의 환승역인 신내역,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송곡고와 송곡여고, 송곡여중, 동원초, 동원중, 영란여중 등 10개의 학교가 단지 주변에 있다.

◇ 견본주택 오픈 단지

호반건설은 20일 경기 고양시 덕은동 40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DMC힐즈’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 5개동, 전용면적 84㎡, 560가구 규모다. 강변북로·자유로·가양대교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공항고속·외곽순환·88올림픽·동부간선·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대덕산과 월드컵공원, 한강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이에스동서도 같은 날 경북 경주시 용강동 1612번지 외 1필지에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전용면적 84~101㎡, 총 7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 신당로·신당교차로·7번국도·강변로·북경주IC 등이 인접해 있어 시내·외 진출이 쉽다.

11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 (그래픽 최진모 기자, 자료 리얼투데이)/그린포스트코리아
11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 (그래픽 최진모 기자, 자료 리얼투데이)/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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