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씩 할인 혜택 축소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로 대형 중앙광장 조성…입주민 호평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중앙광장 모습. (부영주택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중앙광장 모습. (부영주택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을 이달 5% 할인한다고 4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으며 곧바로 입주 및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이후 매월 1%씩 할인 폭을 축소할 방침이어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의 경우 계약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 총 4298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이다.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예비 계약자들을 위해 전동카트를 운영 중이며 전문 상담사와 세대 내부 및 커뮤니티센터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무상 옵션 혜택도 있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으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또한 단지 내에 초등학교 개교가 확정된 점도 눈에 띈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고운초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1084㎡ 규모로 28개 교실, 총 862명을 수용할 수 있다. 병설유치원과 영어실 등의 특별실도 있다. 단지 내 관리동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 예정이고 단지 앞으로 해운중과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 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있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마산 해양신도시 및 주변 수변공원 조성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통여건 개선에 따라 편리함도 더해졌다.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지난 3월 개통되면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서 마창대교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0여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이 외에도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 내 상가에 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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