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 '내집다오' 어플(내집다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애플스토어 '내집다오' 어플(내집다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매물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접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월세보다 전세임대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을 반영하듯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는 LH전세임대주택 매물을 찾는 내용이 소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전세임대 매물을 찾아보면 방송에 나온 것처럼 나에게 딱 맞는매물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LH전세임대와 비슷한 유형의 임대주택은 임대주택이면서 월세를 내지 않고 전세로 거주가 가능한 장기 전세다.

장기전세는보통 LH와 SH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시중 시세의 80%로 저렴한 가격에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장기전세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같은 임대주택 공급사의 홈페이지에서 관심있는 유형의 공고문을 하나하나 확인해야 했지만 최근 “내집다오” 앱(App)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다.

내집다오 앱에서는 내가 원하는 유형의 임대주택 매물을 찾기 위해 관심 유형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평소 관심있던 유형의 임대주택 모집공고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모집공고가 새로 나올 때마다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기능이 있어 바쁜 현대인이 모집공고를 놓치지 않게 제때 챙겨주고 있다.

또한 내집다오 앱(App)에는 최근 3년간의 임대주택 청약 데이터와 4,900건의 모집공고 그리고 2,700개 이상의 임대주택 단지정보가 구축돼 있다.

내집다오 앱은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용으로 출시되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집다오’로 검색 및 설치가 가능하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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