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산업이 12일 견본주택을 오픈할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 조감도. (호반산업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호반산업이 12일 견본주택을 오픈할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 조감도. (호반산업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0월 둘째 주에는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 오피스텔 등 전국 4곳에서 총 1609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가 실시되며 경기에서는 ‘양평 까뮤 이스테이트’ 타운하우스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 오픈은 4곳이다. 전북에서는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충남에서는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 등이 손님 맞을 채비를 한다.

◇ 금주의 주요 분양 단지

12일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 9단지 전용면적 49㎡ 512가구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8단지·14단지에서 전용면적 29~49㎡ 497가구를 국민임대주택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마곡9단지는 5호선 마곡역과 5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송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구 내 업무지구와 여의도, 상암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강일지구는 12월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개통될 예정인 데다 서울외곽고속도로 및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도심권을 비롯해 강남,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은성건설은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 오피스텔의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 전용면적 24~29㎡, 총 367가구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 역세권이며 롯데타워,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까뮤이앤씨는 같은 날 경기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460-2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양평 까뮤 이스테이트’ 타운하우스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전용면적 80~84㎡, 총 233가구 규모다. 양평초·중·고, 원덕초 등이 생활권에 위치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바로 앞에는 남한강, 갈산공원, 생활 체육시설도 갖춰져 있다.

◇ 견본주택 오픈 단지

호반산업은 12일 충남 당진시 수청동 수청2지구 RH-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 총 998가구 규모다. 당진시청과 국민체육센터, 문예의전당, 시립중앙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인근에 현대제철과 석문국가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계성건설은 16일 전북 익산시 일대에 들어서는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20개동, 전용면적 84㎡, 총 192가구 규모다. 전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되며 복층 구조와 단층형 구조를 각각 갖췄다. 개인 정원과 루프탑 테라스가 들어설 계획이며 어린이 물놀이터와 펫케어존, 셀프 카 케어존 등 테라스 하우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10월 둘째 주 분양 캘린더.(그래픽 최진모 기자, 출처 리얼투데이)/그린포스트코리아
10월 둘째 주 분양 캘린더.(그래픽 최진모 기자, 출처 리얼투데이)/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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