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안과 원내 전체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힐링안과)/그린포스트코리아
힐링안과 원내 전체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힐링안과)/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새 2,000명 이상 증가하면서 재확산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에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의 방역지침을 금일 발표하였다.

힐링안과는 코로나 위기 속 환자 안전을 위한 최선책을 마련하고자 원내 행동지침 및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환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힐링안과는 의료진과 간호사 등 전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행동지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전 직원은 근무시간 외 각종 모임 등의 외출을 자제하며 감염예방을 위해 병원 내부에 대한 전면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 및 방문 고객은 체온 체크 및 건강 체크리스트 작성 후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에 병원 내 이동이 가능하다.

병원 내 전 직원 및 방문 고객 마스크 착용 필수, 전 직원 및 고객 중 발열, 오한, 두통, 기침, 호흡곤란 등의 의심 증상이 보인다면 접촉 차단과 질병관리본부 또는 보건소에 신고접수 등도 시행하고 있다.

힐링안과는내원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힐링안과의 김선영 대표원장 원장은 "사태가 수습되는 시점까지 환자와 방문객이 마음 놓고 방문·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마스크 착용, 내원객 발열 체크 등 병원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vitnana2@gmail.com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