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보냉 아이스팩을 가져온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친환경 싱크대 거름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AK플라자 제공) 2020.1.30/그린포스트코리아
AK플라자는 보냉 아이스팩을 가져온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친환경 싱크대 거름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AK플라자 제공) 2020.1.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AK플라자는 친환경 캠페인 ‘리턴 투 그린,노 리즌((RETURN TO GREEN, NO REASON)’의 31일부터 전 점포에서 ‘보냉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설 선물세트 등에 사용된 ‘보냉 아이스팩’을 AK플라자 각 점포(수원점・분당점・평택점・원주점) 사은품데스크에 가져오면 보상으로 ‘친환경 싱크대 거름망’을 총 100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보냉 아이스팩’은 브랜드, 크기, 종류에 상관없이 수거한다. AK플라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보냉 아이스팩’을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해 재사용할 계획이다.

AK플라자는 2018년부터 ‘리턴 투 그린, 노 리즌(RETURN TO GREEN, NO REAS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체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산불지역에 ‘애경 숲’을 조성하고 ‘환경보호 아트페스타’, ‘업사이클 마켓’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펼쳤다. 올해는 ‘환경 보호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친환경 캠페인 '리턴 투 그린, 노 리즌’의 올해 첫 프로그램”이라면서 “명절 선물에 동봉된 처치 곤란 '아이스팩'을 가져오시면 '친환경 싱크대 거름망'으로 교환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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