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이모티콘 ‘모두프렌즈(MOE DO Friends)’...환경 지킴이 캐릭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는 19일 카카오톡 이모티콘 ‘모두 함께 환경을 지켜요, 모두프렌즈(MOE DO Friends, MOE-환경부 영문 약자/DO-실천하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Friends)와 함께!(이하 모두프렌즈)’를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모티콘은 생활에서 느끼는 환경문제에 대한 감정을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환경부 계정과 환경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약 8000명(이벤트 참가자 대상)은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에 따르면, 모두프렌즈의 엘라, 포레, 몽지, 떼루는 맑은 공기·토양오염·해양오염·미세먼지를 주제로 환경을 지키는 캐릭터로 구성했다. 앞으로 모두프렌즈 이모티콘이 환경 행사 및 관련 사이트 등에 널리 보급·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환경부장관상, 국가환경교육센터장 시상 및 수상작 전시, 이모티콘 캐릭터 양말 보급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대중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새로 문을 연 환경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더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보다 적극적인 시민 소통의 창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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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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